<규칙 없음>은 넷플릭스의 경영 전략을 담은 책입니다.
<규칙 없음>에 대한 많은 리뷰와 분석이 있는 만큼 전체적인 리뷰보다는 넷플릭스의 경비 정책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넷플릭스에 가장 이득이 되게 행동하라"
다섯 마디가 전부인 출장, 경비 규정은 맥락으로 통제하고자 하는 넷플릭스의 경영 전략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넷플릭스의 경비 규정이 무조건으로 자유롭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바로 마지막 단계에 이루어지는 확인 절차 때문이죠. "직원들은 회삿돈을 쓰는 방법을 각자 정할 만큼 많은 자유를 보장받지만, 그것이 무조건 적인 자유가 아니라는 것 부인할 수도 없을 것이다 "라고 넷플릭스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규칙 없음>에 따르면, "첫 단계에서 맥락을 정한 후, 마지막 단계까지 지출을 감시하라"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넷플릭스의 구매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넷플릭스는 구매 주문서를 작성하거나 어떤 물품을 구입할 때 결재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1. 그냥 구입하고
2. 영수증 사진을 찍고
3. 지급청구서를 제출하면 그만이다.
중략
매니저는 내역을 클릭한 다음 쭉 훑어 내려가며 부하 직원이 지출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자유를 가진 직원이 부정을 저지를 경우, 그를 해고하고 그 사실을 공개하여 그 결과를 다른 사람들이 납득하게 한다고 하는데요. 속이는 사람이 있을 지라도 자유롭고, 빠르고, 검소하게 비용을 집행하는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넷플릭스와 같은 빠른 의사 결정과 사후 관리 체계를 갖추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존의 지출결의서나 종이 영수증으로는 넷플릭스와 같은 속도를 낼 수 없는 것이 분명합니다.
경영진이 아무리 경비 규정 간소화와 빠른 의사결정을 추구한다 해도 그에 맞는 도구가 없으면 실행할 수 없습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자율에 의한 경비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일수록,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고 싶은 기업일수록,
<규칙 없음>처럼 영수증 사진을 찍고 보고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도구를 갖춰야 합니다.
바로 영수증과 지출 체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디지털적인 모든 것(All Things Digital)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변화에 디지털기반으로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모델, 문화(Culture),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영전략'이다.
여러분은 영수증을 스캔하여 보관하고 지출 보고 체계를 자체적으로 만들 수는 있지만 충분치 않습니다.
영수증을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시간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합니다.
바로 <규칙 없음>을 위한 무기가 필요한 순간이죠.
스팬딧은 3단계(지출생성 - 보고서생성 - 제출) 만으로 출장 및 경비 보고가 가능합니다. 이는 넷플릭스가 사용하는 경비 체계를 활용하고 그들이 지향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팬딧은 영수증을 촬영하면 영수증 내용을 자동 인식하여 출장 및 경비 지출로 생성합니다. 또한 연동된 카드나 계좌의 승인내역과 입출금 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조회된 내역들은 곧바로 지출로 변환할 수도 있습니다.
경비를 관리하는 관리자에게는 기업의 경비 규정을 바탕으로 출장 및 경비 보고서의 승인, 검토, 회계 처리가 혁신적으로 간소화됩니다. 경비 규정을 어기는 직원의 경비 환급을 거절할 수도 있으며, 보고서에 코멘트를 달아줄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경비, 출장 보고를 원하는 직원에게도,
경비가 제대로 지출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회계팀에게도,
넷플릭스와 같은 추진력을 얻기 위한 스타트업에게도,
스팬딧은 기업의 <규칙 없음>을 위한 훌륭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 Reference Book <규칙 없음> 리드 헤이스팅스, 에린 마이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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