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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에 대비해 재무 계획 민첩성 기르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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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4. 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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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상황에 맞는 재무 계획! 예측 불가능한 불황 속 재무 전문가의 역할은?

 

재무 계획, 기업 재무, 회계 업무, 지출관리, 비용관리
출처: Pixels

우크라이나 전쟁, 실리콘밸리은행 뱅크런 사태 등 최근 국제정세가 빠르게 변화하며 우리나라 경제 상황의 안전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국제통화기금(IMF)의 한 연구는 경제학자들이 불황을 예측하는 데 한결같이 실패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연속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경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무 계획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재무 계획은 단순히 지출관리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기업의 자금을 운용하며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기업 재무를 잘 편성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 속 재무 민첩성을 향상하기 위해 어떤 방법과 프로세스들을 도입해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1.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은?

재무 계획, 기업 재무, 회계 업무, 지출관리, 비용관리
출처: Pixels

PwC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4,400여 명의 CEO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73%가 2023년에 세계적인 불황이 온다고 예측했습니다. CEO들이 꼽은 가장 큰 우려 사항은 인플레이션, 거시경제 변동성, 지정학적 갈등이었습니다. 약 40%의 조직이 10년 안에 경제적으로 생존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2022년 마지막 분기에 GDP 연평균 2.9%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덕분에 노동시장에 있어서 아직은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은 항상 언제 올지 모를 위기에 대한 재무 계획을 수립하고 지출관리, 비용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자신이 재무 담당자라면 비용 운용에 있어 더욱 빠른 선회와 조정을 고려해야 합니다. 당장 곤경에 빠진 수준은 아니더라도, 불황에 대비할 수 있는 자세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경기 침체 속 재무 계획 수립을 위한 재무 전문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경기침체 속 재무 전문가의 역할 6가지

재무 계획, 기업 재무, 회계 업무, 지출관리, 비용관리
출처: Pixels

기업 재무회계 업무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재무 전문가는 항시 경제 상황을 체크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재무 전문가의 불황 준비를 위한 효율적인 지출관리 방식 여섯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비용 효율성에 중점 두기

첫 번째는 비용 효율성에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비용 효율성이란 비용관리에 있어 얼마나 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즉, 적은 비용을 가지고 더 많은 작업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수요의 침체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신생 기업이라면 더욱 큰 영향을 받습니다.

 

재무 계획, 기업 재무, 회계 업무, 지출관리, 비용관리
출처: 스팬딧

이에 대한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회계 자동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자동화를 통해 회계 업무는 물론이고 지출관리, 비용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지출 및 비용 관리 플랫폼 ‘스팬딧’입니다. 카드나 계좌를 연결해 놓으면 실시간으로 결제 내역 조회가 가능하고, 회사 내규에 따라 지출을 관리하고 결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출도 관리자가 지정한 주기에 맞춰 자동 제출 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 보고서 확인 및 승인도 가능합니다. 기업 재무 관리는 물론, 회계 업무까지 더욱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현재 많은 기업들이 스팬딧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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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첩성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

두 번째는 민첩성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대나 상황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방법은 늘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경기 상황에 알맞은 프로세스가 있어야 효율적으로 재무 계획을 수립하고 지출, 비용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불황기에 예산을 삭감하는 것, 새로운 성장 기회에 그것을 캐치해 지출을 늘리는 것과 같은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3) 위험 줄이기

세 번째는 위험을 줄이는 것입니다. 누구나 빠르게 성장하고 싶고, 이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시기에 맞춰 시행해야 합니다. 자금 융통이 부족한 시기에 위험 부담을 안을 수 있는 일을 섣불리 하다가는 오히려 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불황기에는 재무 계획으로 위험을 줄이는 것이 1순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단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통제도 이루어져야 하고, 필요할 때 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항시 주의해야 합니다.

 

4) ROI 높이는 것에 초점 맞추기

네 번째는 ROI(투자자본수익률)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기업은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여기서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확인해봐야합니다. 혹시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오래되고 비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규모에 비해 사무실 임대료가 과하게 높진 않은지 돌아봐야합니다. 반대로 ROI가 높은 것에 대해서는 더 많이 집중해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출별 ROI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기업 재무 현황부터 시장 동향까지 모두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ROI에 초점을 두면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한 재무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5) 재구매율과 판매 주기 모니터링

다섯 번째는 재구매율 및 판매 주기(sales cycle) 모니터링입니다. 경제 불황에 접어들면서 기존 고객 재구매율이 떨어지게 되고 잠재 고객도 신규 구매를 머뭇거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판매 주기는 당연히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흐름을 잘 읽기 위해서는 재구매율과 판매 주기를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니터링 결과로 확인된 지표에 대한 대응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6) 불필요한 지출 줄이기

마지막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경제 불황에 불필요한 지출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면 이는 곧 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에 대한 점검도 필요합니다. 여기에 예산 한도를 설정하는 등 구체적인 비용관리 절차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이 재정적으로 안정되면, 자연스레 재무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효율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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