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속도보다 중요한 바로 이것
스팬딧으로 경영지원팀 민 인턴이 월말 야근 지옥에서 탈출한 ssul 영수증 풀칠하는 민 인턴을 보고 대표님이 깊은 한숨을 쉰다. 경영지원팀 민 인턴. 모두가 피하는 영수증 관리 업무를 숙련된 풀칠로 해내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열심히 일 하는 인턴을 보고 한숨을 내뱉는 대표님.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는 스타트업 대표님의 마음이다. 민 인턴: 빠르게 영수증 풀칠을 끝내고 다음 업무 처리하겠습니다. 풀칠하다가 그대로 풀이 죽는 건 경영지원팀의 자세가 아니라고 배웠다. 현란한 손놀림으로 더 빠른 속도로 풀칠을 해서 대표님을 안심 시켜 드리고자 했다. 대표님의 한숨에도 기죽지 않고, 좋은 태도로 받아친 나의 멘트에 스스로 살짝 흐뭇했다. 대표: 저는 민 인턴이 야근까지 하면서 영수증을 붙이는 게 한숨이 나와요...
스팬딧 스토리
2021. 10. 13. 14:34